30도 더위에도 시장으로, 공원으로…충남지사 후보들 막판 표심전

박수현 천안 삼거리공원·김태흠 아산 신정호수공원 유세
주말 나들이객 상대로 막판 지지 호소

사진 왼쪽부터 박수현,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6·3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30일 여야 충남도지사 후보는 유권자가 가장 많은 천안과 아산에서 선거 운동을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시간차를 두고 천안중앙시장을 찾았다.

먼저 박수현 후보가 이날 오전 문진석 공동선대위원장, 장기수 천안시장 후보 등과 시장을 방문했다.

박 후보는 상인들로부터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환풍기 설치 등을 요청받고 지원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김태흠 후보가 시장을 찾아 주차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 등 환경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김을동 전 국회의원(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을 만나 김좌진 장군 숭모사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어 아산 신정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겼고, 박수현 후보는 천안 삼거리 공원에서 유세 활동을 이어갔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도 양 후보는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당부했다.

이후 박수현 후보는 오후 5시 30분부터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천안 지역 출마자들과 합동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태흠 후보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에서 개최되는 야행 투어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표심을 공략할 계획이다.

issue7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