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청장' 국힘 지도부 지원유세 vs 민주당 5대 공약 발표
장동혁 “조원휘 후보 대전 바꿀 것”…정용래 “지역 발전 시킬 후보”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28일 여야 대전 유성구청장 후보는 당 지도부 지원 유세와 5대 공약을 발표하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국민의힘 조원휘 후보는 이날 오후 충대오거리에서 장동혁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펼쳤다.
장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조원휘 구청장 후보를 "유성에서 나고 자라고 유성과 함께 살아온 분"이라고 추켜세운 뒤 "이번에 구청장으로 바꿔주시면 유성을 바꾸고 이장우 시장과 함께 반드시 대전을 바꿀 것"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허태정 시장 후보가 여기서 구청장 4년 하는 것 보지 않았느냐"면서 "한 것도 없고 뭘 해도 추진도 못하고 자기 편 먹을 거 나눠주다가 4년 보낸 시장이잖느냐"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밀려있던 대전의 숙원사업을 4년 동안 거의 해결했으니까 대전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이장우 후보에게 4년 더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느냐"며 "조원휘 후보, 시구의원 후보, 전부 다 당선시켜야 유성이 바뀌고 대전이 바뀌고 대한민국이 바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후보는 이날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넘어 글로벌 혁신도시로' 라는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도시(창업) △다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자치도시(마을) △기후위기 대응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안전)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행복한 복지도시(돌봄) △AX(AI 전환) 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문화)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5대 공약을 실현하기 위한 25개(공약별 5개) 세부 정책을 약속했다.
정용래 후보는 "공약과 정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누가 진정으로 유성구와 대전시, 대한민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일하려고 하는 후보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끝까지 정책 경쟁, 정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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