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서천서 충남 앵커사업 연계 ‘학교 밖 수업’ 진행

충남 관광·MICE 현장실습 강화 1박2일 프로그램 운영

서천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서천형 관광개발 수업 진행 모습(재판매 및 DB금지)2026.5.22 ⓒ 뉴스1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가 충남 서천군에서 관광·MICE 분야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충남 앵커사업 연계 ‘학교 밖 수업’을 진행하며 지역 연계형 실무교육에 나섰다.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 레저관광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서천군 일원에서 자유전공학과와 해양스포츠관광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교과목인 ‘마이스산업론’, ‘여행과 관광정보의 디지털콘텐츠 활용’과 비교과 프로그램인 ‘서천형 관광개발’을 연계해 진행됐다.

현장 수업은 강의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상품 개발과 MICE 행사 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홍민정 세한대학교 해양스포츠관광학과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에서 실제 지역 관광 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연계한 실습형 수업”이라며 “학생들이 관광상품 기획과 디지털 관광정보 활용 능력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해양자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세한대학교 학생들 모습(재판매 및 DB금지)2026.5.22 ⓒ 뉴스1 김태완 기자

학생들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과 해양레포츠센터를 비롯해 마량리 동백나무숲, 성경전래지기념관 등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또 세한봉사단과 연계해 자유전공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함께 춘장대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 플로깅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현장답사를 바탕으로 서천형 관광상품 개발 방향과 관광정보 디지털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피드백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세한대학교 충남앵커사업단 SRL레져관광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천군청 관계자들도 참여해 관광정책 방향과 현장 실무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했다.

홍 교수는 “현재 충남앵커사업은 5년 사업 중 2년차를 맞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