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7~2030년 시 금고로 농협·하나은행 복수 채택
1995년 보령·대천 통합 이후 최초
- 김낙희 기자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27~2030년 시 자금을 관리할 차기 금고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는 최근 시 최초로 복수 금고 체계를 도입했다. 그간 단일(농협은행) 금고 체제로 운영해 왔던 시는 재정 운영의 안정성과 금융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복수 금고 방식을 채택했다.
시는 1995년 보령·대천 통합 이후부터 계속 농협은행을 단일 금고로 지정해 왔다.
공개경쟁 방식으로 진행된 심의에서는 재무 건전성, 시민 이용 편의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1금고에는 농협은행, 2금고에는 하나은행이 선정됐다. 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기금, 기타 특별회계를, 하나은행은 공기업 특별회계를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복수 금고 운영으로 효율적인 자금 관리 체계 구축은 물론 지역사회 협력사업 확대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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