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모범 부부 15쌍 표창

부부 소통 레크리에이션·리마인드 웨딩 사진 전시 진행
30년 이상 화목한 가정 이룬 부부 선정…6월 전주 신혼여행

지난 21일 서산시 가족센터 북카페에서 열린 부부의 날 기념행사 모습(서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5.22/뉴스1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부의 날을 맞아 모범 부부를 격려하고 부부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1일 서산시 가족센터 북카페에서 ‘부부의 날 기념식’을 열고 30년 이상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모범 부부 15쌍에 대한 표창과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 모범 부부 15쌍 표창 수여식과 그 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부부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모범 부부들은 30년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하며 화목한 가정을 가꿔온 부부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표창이 수여된 후 부부간 화합을 위한 ‘소통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기념식 동안 각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이 전시됐다.

이들은 오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진행되는 신혼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부부의 날은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과 가족해체 예방을 위해 매년 5월 21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류순희 서산시 가족센터장은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온 부부가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필승 서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행사를 통해 소중한 가족에게 ‘고맙다, 사랑한다’라는 말을 마음껏 전하시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