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박수현, 공식선거 운동 첫날 천안·아산서 유세전

김태흠 후보가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고 있다.(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김태흠 후보가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고 있다.(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오전부터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63)와 경쟁자인 박수현 후보(61) 간 본격적인 유세전이 펼쳐지고 있다.

김태흠 후보는 이날 오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합동 유세에 나섰다. 합동 유세에는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와 유세단 등 300여 명이 집결했다.

김 후보는 "제일 먼저 충남의 수부 도시인 여러분과 함께한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진정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4년간 도정을 이끌면서 힘쎈 충남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대한민국의 위대한 충남으로 만들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눈부신 성장 신화를 쓴 나라"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리 국민의힘 도지사,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합동 유세를 마무리한 김 후보는 아산 현충사로 이동해 참배하고 아산온천역 일원에서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박수현 후보가 천안 충무병원 오거리에서 합동 유세전에 나서고 있다.(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박 후보도 이날 오전 천안 충무병원 오거리에서 합동 유세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을 심판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을 심판하겠다' 등의 어이없는 상황을 민주시민의 힘으로 6월 3일 반드시 끝장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민생 회복과 세계 속의 도약을 알리는 위대한 출발"이라며 "위대한 천안시민과 도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민주당과 함께, 우리 천안의 장기수(천안시장 후보)와 함께 그렇게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도 천안 합동 유세전을 마무리하고 아산으로 이동, 필승 출정식에 참석해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자리에는 이정문 민주당 충남선대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복기왕 공동선대위원장, 전은수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후보 등이 함께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