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맞는 전공은?"…배재대 전공탐색박람회 개최

전과 제한 해제·자율전공학부 운영

배재대 전공탐색박람회 커팅식(배재대학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학교는 13일 학생의 전공 선택권 강화와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29개 학부(과)가 참여한 '전공탐색박람회'를 개최했다.

배재대는 학위과정이 복수전공, 부전공, 연계전공, 융합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해지면서 융·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경영학과 전공 학생이 스포츠마케팅을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하거나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를 주전공으로 놓고 소프트웨어학을 복수전공으로 익혀 웹 스토리 전문가로 변모하는 시대를 맞이할 수 있다.

배재대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학생들에게 전공을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배재대 관계자는 "학생들은 대학 진학 시 전공(학과)을 선택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며 "배재대는 대학 진학 후 본인의 적성과 관심사를 고려해 전공을 바꾸거나 다전공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전공탐색박람회는 배재대의 학부(과)를 포함해 취·창업지원, 도서관,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대학원, 학생상담, 현장실습, 장학제도 설명, 사회봉사, 교환학생, 해외연수, 학군단 등 대학의 모든 학생 지원제도가 안내됐다. 학생들은 전공별 상담을 받거나 실습과정을 견학하면서 다른 학문에 관심을 보였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전공탐색박람회 개막식에서 "배재대는 자율전공학부를 비롯해 30세 이상 학생만 지원할 수 있는 평생교육융합학부, 외국인 학생 전용인 글로벌융합학부 등 여러 전공을 운영하며 학생 선택권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