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공무원 30명 12~13일 울산·포항서 에너지 선진지 견학

"전문인력 양성과 탄소중립 정책 대응 역량 강화"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 선진지 견학 진행 모습.(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 소속 공무원 30명이 12~13일 울산 및 경북 포항 일원에서 '에너지 전문가 양성 교육'의 하나로 선진지 견학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공무원은 지난 3월부터 에너지 분야 전문성 강화와 수소 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선진지 견학도 그 연장선이다.

이 교육은 급변하는 정부 에너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시 관계자가 전했다.

시는 올해 초 관내 기업이나 가정에 필요한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 비전을 선포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체계로의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시 공무원들은 울산 수소연료전지 열병합발전소와 한국수력원자력 포항에너지파크 수소발전소를 찾아 발전 원리와 운영 현황, 수소 산업 활용 사례 등을 견학했다.

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태화강 국가정원, 호미곶 등 지역 명소를 방문해 친환경 도시 조성 및 관광자원 운용 사례도 함께 살펴봤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과 탄소중립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