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명 사상' 안전공업 참사 희생자 추모식 9일 개최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는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식이 9일 문평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은 유가족 측이 주관해 마련한 자리로,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간 아픔을 나누는 한편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시는 합동분향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추모를 지원해 왔다. 이번 추모식에도 참석해 추도사와 사회 진행 등을 맡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추모의 뜻을 함께할 예정이다.
분향소는 참사 직후 대전시청에 마련됐으나 유족 요청으로 지난달 화재 공장 인근 공원으로 옮겨졌다.
추모식은 △추도사 △분향 및 헌주 △추모편지 낭독 △추모공연 △위패 봉송 순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추모식을 계기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이어가는 한편, 향후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모식이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로를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도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지원과 재발방지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