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르신 위한 축제 ‘유성 실버페스티벌’ 8일 개막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 뉴스1 김기태 기자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일 유림공원 동편광장 일원에서 대전 유일의 어르신 축제인 ‘제6회 유성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춘이 피어나는, 열정 가득 인생무대’를 주제로 유성온천문화축제, 유성 봄꽃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시니어 모델 패션쇼와 대전지역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추억의 거리를 재현한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 실버존에서는 공기놀이·제기차기·딱지치기·투호놀이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먹거리존에서는 전통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어울림존에서는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행사가 열리는 유림공원 일원에서는 같은 기간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도 함께 펼쳐진다. 온천수 족욕 체험과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등 힐링형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프로그램과 7080 감성 공연, 세계문화체험존, 드론·로봇 과학체험 등이 운영되며, 축제 기간 버스킹 공연과 산책 퍼레이드도 이어진다.

개막일인 8일에는 하이키·케이윌·자우림의 축하공연과 1500대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되며, 9일에는 어린이 뮤지컬과 난타 공연, DJ파티와 힙합 공연이 열린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뮤직·댄스 경연대회 결선, 폐막 공연 등이 마련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실버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대전 유일의 어르신 축제”라며 “온천문화축제와 함께 모든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