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팍 기래요" 아산을 출마 전은수에게 전한 강훈식의 조언
"지역 연고 부족, 시민 만나 배우고 채울 것"
- 이시우 기자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낮은 자세로 넙죽넙죽, 팍팍 기면서 지역만 챙겨라."
7일 충남 '아산을'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예비후보는 강훈식 비서실장이 어떤 조언을 해줬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당부했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안 국민을 향한 진심 어린 헌신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아산시민이 든든한 거목으로 키워준 강훈식 비서실장의 지역구에 출마해 무게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역 연고가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당연한 지적"이라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조언대로 현장에서 계속해서 시민들과 만나 배우고 채워나갈 생각"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충남에서 공부하고 대전에서 근무해 충청의 정서는 이해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얽혀 있는 이해관계를 깨뜨릴 때 새로운 힘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아산 발전을 위해 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아산에 이주했다.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아산에 정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후보는 "청와대 올라갈 때도 이재명 정부의 성공만 바랐다. 계엄을 겪고 탄생한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젊은 도시 아산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issue7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