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규 대덕구청장 재선 출마…"12.3 계엄 뼈저리게 반성"
“대덕 지속가능 발전 완성…당 아닌 인물로 승부”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최충규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청장 후보가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최 후보는 7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올려놓은 대덕의 가치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2.3 계엄에 대해 국민의힘 후보로 뼈저리게 반성한다"며 "국민께 사죄드리고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를 “대덕이 계속 발전하느냐, 다시 쇠퇴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로 규정하며 중앙당보다 ‘인물 경쟁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연축지구 혁신도시 개발 착수 △대전조차장역 개발 가시화 △신규 도로 개설 △대덕물빛축제 성공 개최 △시장 현대화 사업 △전국 최고 수준 통합돌봄 서비스 등을 제시하며, 구민과 함께 일궈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대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선 9기 핵심 비전으로 ‘구민 행복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첫 번째 전략은 공간 혁신 기반의 ‘콤팩트 시티(Compact City)’ 조성이다. 대덕 전역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고, 대전조차장역 복합개발을 통해 법동·중리동·대화동을 잇는 복합공간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AI 기반 행정 혁신을 통한 ‘스마트 시티(Smart City)’ 구축이다. AI 주차 공유 시스템과 스마트 쓰레기 수거 로봇 등을 도입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전략은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한 ‘디지털 시티(Digital City)’ 구현이다. 최 후보는 24시간 AI 민원 비서와 디지털 민원 플랫폼을 구축해 “구민의 목소리가 즉각 정책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직접행정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경험의 차이가 능력의 차이를 만든다"며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으로 대덕의 가치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대덕, 지속 가능하게 성장하는 대덕을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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