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후보 "교육 사각지대 인프라 확충할 것"

(가칭)천동고·성남중 설립 방안 제시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6일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종명 기자)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후보가 6일 동구지역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 방안 공약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이날 오전 시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내년 개교를 앞둔 천동중학교에 이어 가칭 천동고등학교 설립 방안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천동고 설립추진위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천동고 설립을 위해 교육청을 설득하기 위한 당위성 마련에 나설 계획"이라며 "천동고를 단순한 학교시설을 넘어 진로·직업 맞춤학교, AI·디지털 기반 맞춤형 학습학교로 교육경쟁력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동구지역 교육 현안인 성남동 지역의 중학교 신설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성남동 구성지구는 현재 2140세대가 입주해 있고, 인근에는 내년 6월 1200여 세대의 입주가 시작돼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구성중학교 부지는 20년 넘게 학교 건립이 표류하면서 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을 하거나 과밀학급에서 수업을 받는 등 불편이 큰 상황이다.

황 후보는 "현재 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인근 중학교를 이전하는 방안이 학교 설립 절차를 단축할 유력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cmpark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