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으로 촛불 켜둔 채 잠들었다가 ‘화재’ 낸 70대 입건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 뉴스1 김지영 디자이너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1일 오전 7시 27분께 대전 중구 문창동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25대 인력 91명을 투입해 8시 12분께 불을 껐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8명은 자력 대피했다.

경찰은 불이 난 집에서 거주하는 70대 여성 A 씨가 촛불을 켜놓고 잠을 자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입건해 조사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주택 노후로 인해 자주 단전돼 탁자 위에 촛불을 켜 놓고 잠들었다'고 진술했다"며 방화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