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신부동 1㎡당 1131만원…충남 최고가 토지

도, 370만7000필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충남도청 전경.(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370만 700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1.73%로 전체 지가 총액은 258조 898억 원, 1㎡당 평균 지가는 3만1337원이다. 지난해 254조 570억 원보다 4조 328억 원 올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1.51%)과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전년 대비 1.73% 상승했다.

시군별 변동률은 천안시 서북구가 3.65%로 가장 높았고, 아산시가 2.94%로 뒤를 이었다. 변동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당진시 0.62%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토지는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62-1번지로 1㎡당 1131만 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금산군 진산면 두지리 456-2번지 농림지역 ‘묘지’로 1㎡당 263원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세금(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과 각종 부담금(개발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또 공공사업 토지 보상가격 산정, 도로·산지 매수 예정가격 결정 등 공적 평가 기준 등으로 쓰인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해당 토지 시군 지적민원실, 읍·면·동사무소 등에서 다음 달 29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이의 신청 제도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