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된 구기자나무·날마다 바뀌는 꽃 색상…태안박람회장에 전시

"처음 공개하는 식물들로 치유"

100년 된 구기자나무(태안박람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장에서 신품종 꽃 YTT·조이베라와 100년 된 구기자나무를 선보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충남 태안 안면도에서 최초 공개한 YTT는 한 화분에서 자라는 꽃의 색상이 변하는 특징을 지녔다. YTT(Yesterday, Today and Tomorrow)라는 이름처럼 매일 한 화분에서 새로운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다.

조이베라는 1만 3000여 개의 신품종 가운데 선택된 기쁨과 치유의 꽃이다. 이 꽃은 태안의 해안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닮은 형상을 표현한다.

YTT, 조이베라는 박람회장 국제교류관에서 볼 수 있다.

YTT(태안박람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조이베라(태안박람회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구기자나무는 우리나라에 1920년대 소헌 박관용 선생이 처음 들여와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심어진 나무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남은 단 한 그루가 치유농업2관에 전시됐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식물들로 관람객들이 치유의 경험을 가져가길 바란다"고 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청도와 태안군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다. 다음 달 24일까지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