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연구대상에 '공간 AI 기반 로봇 자율 이동 기술' 명현 교수 선정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공간 인공지능(AI) 기반의 독자적인 로봇 자율 이동 기술을 개발한 전기및전자공학부 명현 교수를 최고 연구상인 연구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KAIST는 이날 오전 10시 'KAIST 리서치데이'를 열고 명 교수 등에게 시상한다.
리서치데이는 우수 연구자를 포상해 노고를 격려하고 선정된 우수 연구 성과를 소개해 연구개발(R&D)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교내 연구자들의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연구자들의 연구 격려와 연구 몰입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상 부문 수상자를 기존 2명에서 4명으로, 특별연구상 수상자를 1명에서 2명으로 포상규모를 확대했다.
명 교수는 '공간 AI 기반 로봇 자율 보행'을 주제로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그는 공간 AI 기반 로봇 자율 이동 기술을 개발해 다양한 로봇 플랫폼에 적용했다. 최근 창업 기업을 통해 상용화도 추진하고 있다.
2008년 KAIST 부임 이후 자율 이동 로봇 기술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각종 국제 대회에서의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명 교수는 "지난 17년간 로봇공학의 핵심 기술 분야인 공간 AI 및 자율 이동 기술 연구에 집중하며 산학 협력과 창업 기업을 통해 국내 이동 로봇 기술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연구인력을 양성할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밖에 연구상, 특별연구상, 이노베이션상, 융합연구상, 창의도전연구상 및 KAIST 대표 연구성과 10선, KAIST 14대 미래선도기술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이광형 총장은 "앞으로도 연구를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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