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서격렬비도 해역 침범 불법조업 중국어선 1척 나포

해경, 선원 상대 조사 계획

태안 서격렬비도서 불법조업 도중 나포된 중국어선.(태안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태안 서격렬비도 남서방 50해리 부근에서 어업협정 선을 1.5해리 침범한 중국어선 A 호가 해경에 나포됐다.

23일 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께 대한민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A 호를 나포해 태안 신진항으로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압송했다.

A 호(타망·100톤급)에는 선원 15명이 승선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해경은 해상경비 중 A 호를 발견하고 항공기를 투입해 불법조업 현장을 채증한 뒤 나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 호 선원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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