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왕과 사는 식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5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전역(궁궐·별서·민가정원)에서 조선시대 왕실 기록과 수목원 식물을 연계한 '왕과 사는 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수목원이 보유한 식물자원과 조선 왕실의 기록 문화를 접목해 관람객이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정원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완성의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람객은 전통정원 전 구역을 순회하며 스탬프 엽서를 완성한 뒤, 방문자센터 종합안내소 교육창구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26일까지는 멸종위기 침엽수인 구상나무를 하루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하며, 이후 참여자에게는 씨앗카드가 제공된다.

국립세종수목원 강신구 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정원을 직접 걸으며 조선 왕실의 역사와 식물이 어우러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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