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발전소 밀집' 충남도, 이동형 온실가스 관측 사업 추진

'이동형 온실가스 관측 사업' 차량(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동형 온실가스 관측 사업' 차량(충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이동형 온실가스 관측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이 밀집된 충남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국 최고 수준인 데 기존 고정식 관측 방식은 한계가 있어 이동형 측정 시스템 도입을 통한 보완이 요구돼 왔다.

연구원은 산업단지, 주거지역, 축산지역 등 다양한 배출원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정 관측과 이동 관측을 결합한 입체적 관측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는 탄소중립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뿐 아니라 온실가스 관련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현장 대응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금희 연구원장은 "배출원별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