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고립·은둔 청년 일상 회복 돕는다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가족센터와 '청년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 실패, 대인관계 어려움, 가족관계 문제 등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은 전국 약 54만명에 달하며, 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7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협약은 장기간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의 심리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매개 심리치료 △주거 환경 개선 △자조 모임 운영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청년 개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일상 회복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구는 지속적인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병행하며 참여 청년의 사회 복귀를 단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맞춤형 일상 회복 지원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년들이 닫힌 마음의 문을 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