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년원 원격진료 시스템 구축…음성소망병원과 협력

재원생 정신과 투약·상담 비대면 진료
전문 의료진 참여해 고품질 원격진료 제공

법무부 대전소년원은 15일 음성소망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원생 정신건강 보호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화상 원격진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법무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4.15/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법무부 대전소년원은 15일 음성소망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재원생 정신건강 보호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화상 원격진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물리적 제약을 넘어 정신과적 투약과 상담이 필요한 재원생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비대면 진료 모델을 정착시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소년원은 보안이 강화된 전용 네트워크 장비와 독립 진료 공간을 마련해 진료 효율을 높이고, 음성소망병원은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배치해 고품질 비대면 진료와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성봉호 대전소년원장은 “디지털 의료기술 도입으로 학생들이 장소에 상관없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 협력해 안정적 의료환경 속에서 건강한 사회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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