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고품질 쌀 생산 '볍씨 종자소독' 당부
키다리병 등 종자 전염병 예방…온탕·약제 소독 병행 권장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본격적인 볍씨 침종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철저한 벼 종자소독을 농가에 당부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벼 종자소독은 키다리병과 깨씨무늬병 등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병해를 예방하기 위한 필수 작업으로, 건전한 육묘와 초기 생육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시는 소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탕 소독과 약제 침지 소독을 병행하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다.
온탕 소독은 마른 종자를 종자량의 약 10배에 해당하는 60도 물에 10분간 담근 뒤, 즉시 10분 이상 냉수 처리하는 방식이다. 이후 종자량의 2배 정도 되는 30도 물에 약제를 기준 희석 배수에 맞춰 넣고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침지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소독은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할 만큼 중요한 과정”이라며 “소독물의 온도와 약제 투입량, 처리 시간 등을 철저히 준수해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쌀 생산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자소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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