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크라우드 펀딩' 공모…'대전예술씨앗' 펀딩 프로젝트 개시

대전문화재단 ⓒ 뉴스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2026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공모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후원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8~11월 대전에서 추진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전시, 공연 등)를 대상으로 총 7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100~300만 원)을 달성할 경우, 재단으로부터 최대 1대1 비율의 매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운영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해 참여자의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술인 또는 대전시에 소재지를 두고 구성원의 50% 이상이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접수는 27~30일 대전문화재단 후원 플랫폼 '대전예술씨앗'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류 검토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시민이 직접 후원자가 되어 예술가와 소통하는 이번 사업이 지역 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며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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