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중동사태 민생 안정 총력

계룡시는 13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시는 13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계룡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13일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 TF 운영회의'를 열고, 중동 사태에 따른 고유가·고환율 위기 상황 점검 및 민생 안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말부터 가동 중인 '비상경제대응 TF'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 유가 상승과 고물가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유가 변동에 민감한 종량제 봉투, 의약품 등 생활 밀착형 품목에 대한 수시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가격 인상이나 품귀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확인 체계를 상시 가동해 시민들이 시장에서 느끼는 체감 물가를 안정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지원책이 적기에 전달될 수 있도록 집행 속도를 대폭 높이고, 고유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충남도 특별경영자금 건의 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물가 상승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리 체계를 재점검한다.

정부의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서민층의 이중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공직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상황 변화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역동적인 TF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pcs420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