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민선9기 서산시장 출마 공식 선언…"시정 완성할 것"
“설계자가 끝까지 책임”…시정 연속성 강조, 5대 목표 제시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이 민선 9기 서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시정의 연속성과 완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시장은 13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의 변화는 이제 막 본궤도에 올랐다”며 “현직 시장으로서 안주하기보다 서산의 도약을 완성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서산은 지금 중요한 ‘골든타임’에 있다”며 “설계도를 그린 사람이 마지막 벽돌까지 책임져야 하듯,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행착오를 겪을 여유가 없는 만큼 검증된 행정 경험과 추진력으로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임기 동안 숙원사업 해결과 기반 구축 성과를 언급하며 재선 도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행정의 전문성과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서산의 미래를 완성 단계로 끌어올리겠다”고 했다.
민선 9기 비전으로는 경제·복지·문화·관광·교통을 아우르는 ‘5대 목표’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첨단 산업 중심의 풍요로운 경제도시 △차별 없는 복지도시 △일상이 예술이 되는 문화도시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도시 △입체 교통망을 갖춘 미래도시 등을 제시하며 전 분야 균형 발전을 약속했다.
다만 세부 공약은 향후 현장 의견을 수렴해 단계적으로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시장은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분야별로 보다 구체화해 별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정치는 말이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40년 공직 경험에서 쌓은 청렴성과 실행력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완성’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9기는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성과를 체감하는 완성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완섭 시장은 내주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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