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 홍유아 교수, 당뇨병 동반 콩팥병 원인 규명 나선다
'미토콘드리아 결합 소포체의 세포 칼슘 조절 기전' 집중 연구
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선정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신장내과 홍유아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의 ‘2026년도 1차 개인기초연구'(핵심연구(유형A))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홍 교수는 ‘당뇨병 콩팥병에서 DJ-1에 의한 MAM 매개 세포 내 칼슘 조절 및 AMPK 활성화 기전 규명’ 연구를 통해 당뇨병 콩팥병의 근본 원인과 신약 개발 타깃을 찾는 데 주력한다. 연구비는 5년간 약 5억 원이 지원된다.
연구는 미토콘드리아와 미토콘드리아 결합 소포체(MAM)에 주목한다. 당뇨병으로 인해 MAM이 손상되면 세포 내 칼슘 조절에 이상이 생겨 콩팥 세포가 손상된다. 홍 교수는 DJ-1 단백질이 MAM을 안정시키고 AMPK를 활성화해 세포 에너지를 조절하는 기전을 규명할 계획이다.
홍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평생 투석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간다”며 “이번 연구가 세포 수준에서 콩팥을 보호하는 설계도가 돼 당뇨병 콩팥병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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