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1만면·자원봉사단 1560명…'태안원예치유박람회' 준비 이상 무
태안군, 막바지 점검 총력…연계사업 40건 속도
- 김태완 기자
(태안=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태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40개 연계사업에 160억 원이 투입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9개 사업이 완료됐다. 나머지 11개 사업도 개막 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특히 태안군은 관람객 편의와 직결되는 5대 분야를 중점 관리한다. 교통·주차, 가로경관, 환경정비, 관광홍보, 자원봉사 분야로 나눠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박람회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교통·주차 분야에서는 안면도 일원에 28개소, 총 1만 1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기존·임시·상설·예비 주차장을 구역별로 운영하고, 5단계 순차 유도 시스템과 함께 북부·남부·동부 4개 노선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경관 개선을 위해 주요 진입도로와 행사장 인근에는 가로수 전정과 중앙분리대 정비, 초화류 식재, 꽃 조형물 설치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공중화장실 133개소를 상시 관리하고, 임시화장실 27동 설치와 주유소 화장실 개방 협조를 통해 위생 환경도 강화한다.
홍보 분야에서는 비즈링 송출과 언론·SNS·대도시 광고, 관광안내지도 배부, 정부 부처와의 협업 등을 통해 박람회와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동시에 알리고 있다.
아울러 1560명 규모의 군민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종합안내소와 전시관, 체험관 등에 배치하고 안내, 민원 응대, 체험 지원, 만족도 조사 등 현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개막 전까지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어가는 한편, KBS 전국노래자랑과 연계한 전국 단위 홍보도 추진한다. 박람회 종료 이후에는 행사장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 기간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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