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무료 운전면허 교육
-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운전면허 교육을 2일부터 진행한다.
운전면허 교육은 △운전면허 이론 및 교통안전 교육 △학과 시험 단체 참여 △기능시험장 견학 등 필기시험 중심 과정으로 연간 2회 운영된다. 올해는 필기시험 대비 교육에 더해 교통안전 현장 체험학습과 교통안전 골든벨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7월 중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전운전면허시험장 면허지원부 소속 전문가가 직접 맡아 전문성 있는 내용으로 이뤄진다. 30일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교육에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미얀마 등 29개국 출신 100여 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21년부터 지역 내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운영해 온 교육은 해마다 참여 수요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1명이 교육에 참여했고, 단체 응시자 40명 가운데 24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해 6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외국인 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생활 전반을 살피는 통합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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