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 3학년 김채윤 아시안게임 수영 국대 선발

대전체고 3학년 김채윤(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체고 3학년 김채윤(대전시교육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수영부 3학년 김채윤 선수가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

현 국가대표인 김채윤은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장거리 수영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달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김채윤은 여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6분 48초 84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2024년부터 3회 연속 정상을 지키며 대전체고 수영부 최초의 아시안게임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석중 교장은 "우리 학교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도자들의 헌신 덕분에 학생들이 꿈을 펼칠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번 국가대표 배출은 교육청의 지원과 학부모님의 노력이 합쳐진 값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종 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역 스포츠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교육적 가치와 인프라가 결합된 성공 사례인 만큼, 선수들이 세계적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