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봄나들이'서 전국 최초 AI 가요 콘테스트 개최
AI 작곡 발라드 경연…창의형 축제 콘텐츠
- 박찬수 기자
(계룡=뉴스1) 박찬수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이하 ‘봄나들이’)에서 전국 최초로 ‘AI 가요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봄나들이’ 행사에서 진행되는 ‘AI 가요 콘테스트’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작곡한 노래를 행사장 무대에서 선보이는 관객 참여형 음악 경연대회다. 참가자는 ‘봄나들이’ 주제에 맞는 2~3분 분량의 발라드 곡을 제출하면 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음악 창작이라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과 전국 참여자가 함께하는 창의적 축제 콘텐츠로 기획됐다. 특히 AI 기반 음악 경연을 공식 축제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첫 사례로 기존 노래자랑 중심 프로그램을 확장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봄, 자연, 여행, 향적산, 설렘 등 ‘봄나들이’이며 장르는 2~3분 분량의 발라드로 AI 프로그램 제한 없이 1인 2곡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4월 5일까지로 제작 음원파일(MP3 또는 WAV)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4월 6일 진행돼 10곡을 선정하며 본선 진출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본선 경연은 4월 11일 오후3시 ‘봄나들이’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으로 구분되며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는 상장 수여와 함께 저작권 등록 지원 및 음원 사용 관련 별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대비태세를 구축한 가운데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엄사면 향한리와 도곡리 일원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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