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종량제봉투 공급 안정…가격 인상 없다"
"4개월 물량 확보"…사재기 자제 당부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제기된 쓰레게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우려에 대해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봉투 원료 수급 차질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시민 불안이 커지자 대응에 나선 것이다.
시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을 위해서는 관련 조례 개정이 필요하지만, 올해 계획은 전혀 없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현재 약 4개월분의 종량제봉투 물량을 확보한 상태로 추가 물량 확보를 위한 계약 생산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판매소별 재고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부족한 곳에는 신속히 물량을 배치하는 등 유통 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일부 판매소에 구매가 몰리는 '사재기' 현상이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정 수준 구매를 당부했다.
유청 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미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시민들이 사용하는 데 문제가 없다"며 "불필요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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