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국회 국방위, 한·캐나다 국방·방산 협력 확대 결의안 추진"

24일 여야 합의 의결 예정…캐나다 대사 참석·잠수함 사업 협력 강화

성일종 국회의원/뉴스1

(대전충남=뉴스1) 김태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가 대한민국과 캐나다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을 추진한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3일 “한·캐나다 국방·방산 협력 확대를 위한 국방위원회 차원의 결의안을 24일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성 위원장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여야 위원들이 모두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합의 처리될 전망이다.

성 위원장은 “캐나다와는 ‘푸른 눈의 독립운동가’로 알려진 프랭크 스코필드 박사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6·25전쟁 당시 참전국으로 함께한 ‘형제의 나라’”라며 “대한민국의 제조 역량과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을 결합해 안보 증진과 공동 번영에 기여하는 것이 이번 결의안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결의안 의결 직후에는 필립 라포튠 주한 캐나다 대사가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결의안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결의안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캐나다 잠수함 사업 수주를 앞두고 추진되는 것으로, 양국 간 방산 협력 확대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일종 위원장은 “이번 결의를 통해 양국 간 전략적 협력 관계가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