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세계 물의 날’ 맞아 해안 정화 봉사활동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115명 참여…석문방조제 일원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이 지난 21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안 정화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제철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3.23/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해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

현대제철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21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수자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석문방조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32가족, 총 115명이 참여해 가족 단위로 구역을 나눠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폐스티로폼과 폐어구, 낚시 관련 폐기물 등 해양 쓰레기와 관광객들이 남긴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방지환 직원은 “가족과 함께 바닷가 곳곳을 돌며 환경 정화에 참여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앞서 지난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장고항 일원에서 민관 합동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연간 4회 이상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장 인근 해양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당진제철소 직원과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3년 1기 창단 이후 현재 7기까지 운영되고 있다. 지역 문화재 보호와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당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sbank34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