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인, 해상풍력 지원선과 해외 방산시장 공략 가속

엔진 공급부터 유지 보수까지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
미국·아시아·중동 해군·해경 대상 기술 지원 강화

㈜혜인이 해상풍력 지원선·해외 방산 사업 다각화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혜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3.19/뉴스1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혜인이 해상풍력 지원선(CTV)과 해외 방산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2030년까지 누적 10.5GW, 2035년에는 25GW 이상의 해상풍력 단지 조성을 목표로 국가 주도 인프라 확충을 추진 중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말 해상풍력 단지 운영에 CTV 100척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혜인은 해외에서 안정성과 신뢰를 인정받은 캐터필라 엔진을 탑재한 CTV를 국내 해양 환경에 맞게 공급하고 있다. 국내 조선소 및 추진기 공급사와 협력해 엔진 공급부터 유지 보수까지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해양 특수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방산 분야에서는 국내 주요 조선사와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아시아, 중동의 해군·해경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엔진 설계 및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무인수상함 등 차세대 방산 영역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검증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혜인은 국내외 해양 특수선 및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장기적 파트너십을 유지할 계획이다.

newskij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