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차량 전복사고 수습 '국군체육부대 유도부'에 감사 표창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이 하선우 중사, 이상준 병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재훈 유도지도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가운데)이 하선우 중사, 이상준 병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재훈 유도지도관 감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을 구조한 국군체육부대 제1경기대 유도부 선수단에 감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군체육부대 유도부는 지난 14일 대천IC 출구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다마스) 전복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한 뒤 주변 차량 통행을 통제하며 수습에 나섰다.

당시 부대 버스를 타고 이동 중이던 유도부는 전복된 차량을 바로 세우고 갓길로 차량을 옮겨 2차 사고를 예방했다.

이어 사고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조치를 시행한 후 119에 신고했다. 다행히 운전자는 중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에서 열리는 유도 대회 출전을 앞둔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선 군인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