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혁신센터, KAIST·KAIST홀딩스와 피지컬 AI 로봇 창업팀 발굴
- 김종서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KAIST홀딩스와 전국 유망 로봇 창업팀을 발굴하는 '2026 K-로보틱스 스타트업 컵' 참가자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전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KAIST, KAIST홀딩스,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는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기술 검증부터 사업화, 투자유치까지 연결해 로봇분야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실질적인 초석을 다지게 된다.
모집 분야는 인지·판단 기술, 센싱·구동, 시스템 통합, 서비스·물류 애플리케이션 등 로봇 산업 전반이다. 선발된 10개 팀(개인)에게는 총상금 900만원과 KAIST 연구진의 기술 자문 및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화 전략, 투자 준비, 특허 전략, 조직 운영, 홍보(PR) 등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과정을 익히는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전문가 및 투자사와의 1대 1 멘토링도 제공돼 아이디어 검증과 비즈니스모델 정교화, 기술 사업화 전략 수립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한 우수 팀들의 성장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센터가 운영하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등 지원사업과 딥테크 분야 창업 초기에 필요한 자금 및 인프라, 네트워크를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유망 기업을 직접 투자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연결하는 팁스(TIPS) 운영사로서 직접 투자 검토 및 TIPS 추천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박대희 대표는 "KAIST와 함께 센터의 창업기업 발굴·육성·투자 역량을 결합해 대전을 세계적인 로봇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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