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붕 “당진 민생119” 선언…“골목경제부터 살리겠다”
소상공인·농어민·청년까지 10대 민생공약 제시
- 김태완 기자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김석붕 충남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 중심 정책 ‘당진 민생119’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정책 발표를 통해 “지금 당진의 골목경제가 조용히 무너지고 있다”며 “불이 꺼진 가게가 늘고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도시의 외형만 키우는 정책이 아니라 시민들이 버틸 수 있는 민생 정책이 절실하다”며 “당진 경제의 출발점은 시민의 삶과 골목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비전인 ‘227·145 당진 대전환’의 첫 정책으로 ‘당진 민생119’를 제시하며 민생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당진 민생119’는 원스톱 지원센터 설립 △출산·돌봄 지원 확대 △전기차 보조금 확대 △노인 일자리 확충 △지역화폐 인센티브 상향 △청년·신혼부부 월세 지원 △소상공인 지원 강화 △채무 취약계층 법률 지원 △스마트 흡연실 확대 △농어촌 의료·소득 지원 등 10대 공약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생119 원스톱 지원센터를 통해 소상공인 경영위기, 금융·법률·세무 상담, 농어민 경영 상담 등을 한 번의 전화로 해결할 수 있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고, 출산지원금 확대와 산후조리비 지원 등으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계획이다. 소상공인을 대상으로는 폐업 시 점포 철거비 지원과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 정책도 포함됐다.
노인 일자리는 현재보다 대폭 확대해 약 5000개 수준까지 늘리고, 농어촌 지역에는 이동 진료 서비스와 방문 의료를 강화해 생활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예비후보는 “당진의 골목이 다시 살아나고 시민의 삶이 따뜻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당진의 뜨거운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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