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교도관·공무원·연예기획사 사칭…"노쇼사기, 의심부터"

대전경찰청, 대전상의와 피싱범죄 근절 간담회

대전경찰청-대전상공회의소 노쇼사기 등 피싱범죄 근절 간담회(대전경찰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상공회의소가 17일 오후 2시 대전상의 4층 소회의실에서 '노쇼사기 등 피싱범죄 근절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노쇼사기 등 피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죄 근절 협업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은 주요 피해사례 공유 및 예방교육 지원을, 상공회의소에서는 소속 회원 등을 통한 내·외부 홍보채널 제공해 범죄 예방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시청·시교육청 및 소방·경찰 등과 군인·교도관 사칭에 더해 연예기획사 관계자라고 속여 물품 대리구매 및 선금을 요구하는 등의 '노쇼' 범죄가 확산하고 있다.

최주원 대전청장은 "변화하는 범죄수법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법으로 피해 예방에 주력하겠다"며 "대리구매를 유도하는 전화는 일단 의심하고, 끊어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태희 대전상의회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상의도 경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seo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