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벼 직파재배 면적' 올해 4000㏊ 목표

이앙재배 생산 대비 97% 수준
2030년까지 벼 재배면적의 10%

충남농기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벼 직파재배' 교육 모습.(농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농기원)은 소득 및 생산량이 이앙재배 수준까지 향상된 '벼 직파재배' 면적을 올해 4000㏊까지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은 2546㏊로 전년 대비 55% 늘었다.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의 소득도 14% 이상 향상됐다.

이와 함께 10a당 평균 조곡 생산량은 677㎏으로 이앙재배 평균 생산량(700㎏)의 97% 수준을 기록했다.

도는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55% 늘어난 4000㏊를 목표로 직파재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창호 농기원 지도사는 "탄소 배출 저감과 노동력 절감, 농가 소득 향상 등 다양한 장점을 지진 직파재배가 현장에서 더욱 확산할 수 있게 기술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uck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