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야산 ‘머물며 쉬는 숲’ 재탄생…산림복지단지 조성 속도
자연휴양림 올해 준공 목표…치유의 숲·수목원 단계적 조성
- 김태완 기자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 가야산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머물며 쉬는 숲’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서산시는 운산면 가야산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1차)’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칭)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167억 원을 투입해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카페와 세미나실 등 다양한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자연휴양림 조성이 완료되면 이르면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완성을 위해 ‘치유의 숲’과 ‘수목원’ 조성 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치유의 숲에는 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풍욕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목원에는 전시 온실과 숲속 쉼터, 관리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식물과 자연 요소를 감상할 수 있는 주제원이 조성될 계획이며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자연휴양림과 치유의 숲, 수목원으로 구성된 가야산 산림복지단지가 시민에게 일상 속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새로운 산림 복지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산시산림조합은 지난 6일 가야산 자연휴양림 내 자작 숲 조성을 위해 자작나무 220그루를 기증하며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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