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AI 기반 항공사진으로 공유재산 무단 점유 22건 적발
‘2025년도 항공사진 판독용역’ 완료…도시 관리 고도화
- 박종명 기자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시는 개발제한구역 및 도심의 위법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해 8월 발주한 ‘2025년도 항공사진 판독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지형지물 1만 114건의 항공사진 판독을 실시했으며, 중구 유천동 일원에 대한 3차원 도시공간 정보도 구축했다.
또 지난해 항공사진 판독 자료를 활용해 'AI 기반 항공영상 자료 활용 Clear Scan'을 도입, 숨은 지하 매설물 불법행위 등 공유재산 무단 점유 22건을 발굴했다.
아울러 불법건축물 및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사항 312건에 대해 행정 조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용역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현황 관리와 정책 지원에 활용하는 한편, 개발제한구역·건축·공원 등 관련 부서에도 제공해 도심 내 위반건축물 및 불법행위 관리·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3차원 도시공간정보 최신화를 통해 도시계획, 보상, 재난관리, 디지털트윈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항공사진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도시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mpark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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