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왜 이래?"…봄철 '통통' 튀는 승차감, 원인은 타이어 공기압

기온 상승에 공기압 높아질 가능성…"정기 점검 필요"

타이어 점검 모습.(타이어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주행 중 차량이 통통 튀는 느낌이 들거나 노면 충격이 평소보다 크게 느껴진다면 타이어 공기압이 과도하게 높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정해야 한다.

11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한 공기압 저하를 막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공기를 주입하는 경우가 있지만,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도 이를 그대로 유지할 경우 오히려 승차감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공기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타이어가 단단해져 노면 충격을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타이어와 노면의 접촉면이 줄어들어 접지력이 떨어지고 코너링 시 차량 안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은 주행 안전과 승차감, 연비 등과 직결되는 기본적인 차량 관리 요소”라며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적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532개 매장에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비롯해 위치 교환, 휠 밸런스 점검, 펑크 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