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 투망 줄 발에 감겨…태안서 60대 남성 바다에 빠져 숨져
- 김낙희 기자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인근 해상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10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8분께 서격렬비도 인근 해상 통발 어선(46톤·승선원 11명)에서 선원 A 씨가 바다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A 씨(한국인)가 통발을 바다로 투척하는 과정에서 통발 줄에 발이 감겨 바다로 떨어졌다는 선원들의 진술을 확보했다.
선원들은 심정지 상태의 A 씨를 구조해 해경에 인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신진항을 거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A 씨는 사망 판정을 받았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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