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 선정…사업비 3년 지원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이 공모한 ‘2026년도 교양교육 혁신모델 시범사업’ 과제 중 자유학예교육형(모델 1)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전대는 연간 1억1000만 원씩 3년간 총 3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대학은 이 재원을 활용해 지난 10년간 시행해 온 리버럴아츠 교양교육과정을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컨설팅을 받아 개선하고, 중핵 교과목 및 AI 융합 교과목 개발, 자유학예 융합전공 개설 등 교양교육 체제 전반을 혁신할 계획이다.
대전대는 2015년 국내 최초로 자유학예 교육을 지향하는 핵심 플랫폼인 혜화리버럴아츠칼리지(H-LAC)를 설립·운영해 왔다.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 스스로 삶을 성찰하고 복합 난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함양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업 선정은 그간의 성과를 환류하고, 대전대를 한국 대학 교양교육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호 총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이 추구해 온 ‘뿌리 깊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지혜의 도시’라는 미션과 ‘미래 대학의 새로운 표준, 대전대학교’라는 비전을 달성하는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