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정통합·유가 폭등 대응 선제적 준비
행정통합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준비에 만전
고유가 시대 지역경제 타격 최소화 방안 논의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이 9일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이번 주 사실상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성사 여부와 관계없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통합이 성사되면 업무가 급격히 증가할 것을 예상했으며, 만약 이번에 무산돼도 재추진 가능성이 높으니 지방정부, 특히 자치구의 책임과 권한 확대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방정부 권한 강화와 책임 증대가 필수적이라며, 공공사무 처리 권한은 원칙적으로 지방정부에 부여하는 ‘보충성의 원칙’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자치구에 권한 배분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문제를 언급하며, 고유가 시대가 지속되면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역 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늘려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형식적 계약률 증가가 아니라 실질적인 지역 자원 활용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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