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전세사기 의심 중개업소 합동 점검
방문 조사로 중개대상물 설명·허위 매물 등 집중 점검
추가 특별 점검 3월 말까지 진행 예정
- 이동원 기자
(대전=뉴스1) 이동원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시와 함께 올해 전세사기 의심 거래가 있었거나 민원이 잦은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세사기 피해 확산 방지와 투명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1월 말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점검은 방문 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이행, 법정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최우선변제금 확인, 권리관계 기재 적정성 및 허위 매물 게시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조사에서 총 9건의 위반 사항이 드러났으며, 서구는 위반 정도에 따라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가담 등 중대한 범죄행위가 확인된 중개사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 협조도 강화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중개사무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이어가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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