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아파트서 70대 숨진채 발견…이불 등 불탄 흔적, 질식사 추정

서산 예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산 예천동 아파트 화재 현장. (서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뉴스1

(서산=뉴스1) 최형욱 기자 = 28일 오전 1시 17분께 충남 서산 예천동의 한 아파트 안방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의 70대 A 씨를 병원에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발견 당시 방 안에서는 옷장과 이불 등이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다.

조사 결과 당시 A 씨에게 외상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코와 입 등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통해 A 씨가 질식사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재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hoi409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