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장에도 등장한 ‘AI 김정겸’…충남대서 도전 응원
학부 4020명 등 5053명 입학
- 박찬수 기자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학위수여식에 ‘35세 교육학 박사’로 등장했던 ‘AI 김정겸’이 입학식에는 ‘교육학과 3학년 선배’로 깜짝 등장해 AI 시대 충남대학교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꿀팁’을 전했다.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AI를 활용, 학부모 초청 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포함된 이색적인 입학식을 개최하고 2026학년도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충남대는 27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2026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또, 입학식과 연계해 ‘대학생활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자녀의 대학 생활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며 신입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026학년도에는 학부 4020명, 석사과정 691명, 박사과정 342명 등 총 5053명이 충남대에 입학했다. 이날 육민섭 학생, 강규원 학생, 김채윤 학생 등 3명이 대표로 김정겸 총장에게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총 2009명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특히, 김정겸 총장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에 참여한 ‘AI 김정겸’이 신입생 환영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학과 3학년 김정겸’의 모습으로 등장한 AI 김정겸은 캠퍼스 곳곳을 누비며 새내기들에게 다양한 대학생활 ‘꿀팁’과 애정 어린 당부를 전했다.
김정겸 총장은 ‘AI 김정겸’ 축사를 통해 “2년 동안 대덕캠퍼스 느낌 진짜 충남대 사용법을 전수해 주고 싶어서 나왔다”며 “전공 서적보다 ‘캠퍼스 지도’를 먼저 외우고, 실패해도 괜찮으니 마음껏 도전하고, 혼자가 아닌 동료들과 함께 가는 법을 배우라”고 전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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