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 540억 확대 운영

농협·하나·신한은행 공동 참여…12억원 출연

소상공인 특례보증 공동출연 업무협약식.(아산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해 지난해보다 30억 원 증가한 5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소상공인 등이 금융 상품 이용 시 심사 기준 완화, 보증료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아산에서는 1537개소 업체가 510억2200만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받았다.

시는 기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5억 원씩 10억원을 출연해 운영하던 것을 올해는 신한은행의 참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특례보증을 위한 출연 기금은 12억 원으로 늘어나고, 보증 규모도 540억 원으로 확대된다.

아산시와 충남신용보증재단, 해당 금융기관 3곳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지원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자발적 참여 확대로 특례보증 지원 기반이 한층 공고해졌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sue78@news1.kr